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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캐스팅 지원센터 개소
웹캐스팅 지원센터 개소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08 09:29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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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방송 업체간 공동장비 활용, 기술인력 양성, 콘텐츠 개발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웹캐스팅지원센터가 3일 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한국소프트웨어지원센터진흥원 빌딩 1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정보통신부가 웹캐스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웹캐스팅지원센터에는 영상 촬영·음향 녹음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조정실, 영상편집과 특수효과 등을 작업하는 종합편집실과 가편집실, 각종 미디어를 변환하는 미디어 변환실, 분장실, 회의실, 교육실 등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웹캐스팅지원센터는 이 같은 장비지원 사업 외에도 현재 진행 중인 웹캐스팅 최고 기획자 양성교육, 우수 아이디어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공모,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과 함께 한국인터넷방송협회와 연계, 웹캐스팅 허브사이트를 운영하는 등 웹캐스팅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국내 웹캐스팅산업은 해마다 크게 성장, 지난해 말 기준으로 웹캐스팅업체수가 1,400여개, 매출규모는 3,000억원에 이르며, 오는 2003년에는 매출규모가 1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아시아의 주요 정보기술 보유국인 중국·싱가포르·대만 등도 웹캐스팅 업체가 10개 미만에 불과해 앞으로 한국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 아시아 웹캐스팅산업을 주도할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 국내 웹캐스팅 산업은 고가 제작시설, 전문인력·관련정보 부족, 수익모델 발굴·해외 마케팅 채널 확보 어려움 등으로 대부분 업체가 분기 매출이 1억원 미만에 머무는 등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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