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시스템 복구·보안전문업체인 정소프트(www.jungsoft.com 대표 한동원)는 하드디스크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가 손상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막고 한번의 재시동만으로 데이터손실이나 고장을 해결해주는 '하드디스크보안관'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이 제품은 소프트웨어형식의 시스템복구 프로그램에서는 발생하기 쉬운 유틸리티나 소프트웨어간 충돌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주문형반도체(ASIC)화해서 삽입한 하드웨어형태의 솔루션이다. 또한 이 제품은 도스(DOS)에서부터 윈도우2000에 이르기까지 모든 윈도우 환경의 파일시스템을 복구해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소프트는 하드디스크보안관은 8개국어로 제작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60만개 이상이 판매가 되었으며, 최근에는 대단위 컴퓨터를 관리하는 기업체나 교육장에서 기본프로그램으로 채택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소프트는 하드디스크보안관 이외에도 최근 출시한 데이터보호용 솔루션인 '데이터보안관3.0'과 '이미지보안관', '넷쉐리프', 그리고 펜 형태의 전자사전인 '피시딕' 등의 제품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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