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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인도 대사관에 지문 라이브 스캐너 공급
슈프리마, 인도 대사관에 지문 라이브 스캐너 공급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08.07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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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자사의 지문 라이브 스캐너 제품을 전 세계에 포진된 모든 인도 대사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1지 및 10지용 지문 라이브 스캐너인 RealScan-G10으로, 인도 비자 및 여권 발급 대상자들의 지문등록을 통해 출입국 관리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이번 계약 체결은 특정 국가의 모든 대사관에 제품을 일괄 공급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각지에 소재한 대사관에서의 지문 등록은 물론 출입국 관련 업무를 위한 지문 정보의 데이터 공유와 관리가 글로벌 시스템 상에서 이뤄지는 새로운 지문 정보 활용 사례로서 주목 받고 있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지문인식 기술을 활용해 I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며 “바이오인식 기술의 새로운 응용 사례로 향후 다양한 응용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레퍼런스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RealScan-G10은 고도의 광학 센서 기술이 적용된 강력한 성능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전자주민증 및 전자투표 등 지문등록 사업을 위해 세계 전역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슈프리마의 ID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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