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AV설비 구축 등 11억 책정
충남 천안시에 들어서는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의 통신설비 구축을 위한 공사가 발주됐다.
농업협동조합중앙회는 25일 ‘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신축공사(통신)’의 입찰을 내놨다.이번 공사는 천안시지부 건설에 일환으로 방송설비, CCTV, AV설비, 구내통신설비 등 각종 통신설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간이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체로서 최근 3년간 발주한 단일 건 공사금액이 11억7000만 원 이상인 공사를 완료한 실적을 보유해야 한다.지역의무 공동도급 공사로 충남에 주된 영업소를 둔 지역업체의 시공참여 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도급을 해야 한다. 단, 입찰참가자격을 모두 갖춘 지역업체는 단독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적격심사 방식이 적용되며, 예정가격이하로서 최저가격으로 입찰한 업체 순으로 적격심사를 실시, 종합평점 95점 이상인 업체를 낙찰자로 결정한다.공동계약은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동구성원 수는 대표사를 포함 2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입찰서 제출기한은 17일까지다.
한편,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5번지에 들어서는 농협은행 천안 시지부 신사옥은 지하1층~지상8층, 연면적 9968.89㎡ 규모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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