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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주)코어셀
<리딩컴퍼니> (주)코어셀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09.15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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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영상인식 전문기업 자리 매김

 

▲ 홍승권 대표이사
영상·얼굴 등 인식기술 고도화 역량 집중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편리·안전’ 실현 


(주)코어셀(www.corecell.co.kr 대표이사 홍승권)은 지능형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얼굴인식기반 통제 솔루션, 실시간 동영상 개인프라이버시 영상보안 솔루션, 객체인식기반 지능형 경계솔루션 등의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영상, 얼굴인식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SOC 지능형경계시스템 납품 등 다양한 실적을 바탕으로 인식분야에서 검증된 기업이다.

홍승권 대표는 "국내 SOC 시설인 발전소와 연구시설이 주요 거래처이며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기업 등에 인식기술 관련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며 "올 상반기 각 부처 및 공공기관 예산 삭감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기술력과 사회적 니즈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의 '객체인식 기반 외부반출 영상 관리시스템’(CORE Privacy manager)은 CCTV 증거자료 영상의 인원을 자동으로 인식해 마스킹 처리 및 편집할 수 있으며 반출된 영상에 대해서는 다양한 보안 처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와 삭제를 할 수 있다. 솔루션의 보안성과 우수성을 기반으로 2014우수특허대상, 미래부 주관 신SW 대상 등 솔루션 가치에 대한 인정을 받고 있다.

'얼굴인식 기반 권한별 출입통제 솔루션’(CORE Access)은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인원별 데이터를 분석해 출입통제 및 경보를 제공해주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바이오인식분야에서도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얼굴인식 통제는 사용자가 별도의 인증행위나 인식물을 휴대하지 않아도 인식이 가능하며 특히 동시에 다수의 인원을 인식하거나 최근 이슈화되는 따라 들어오기에 대한 경고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

'객체인식 기반 지능형경계시스템’(CORE Guard)도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CCTV가 대량화되면서 더 이상 관제자가 육안으로 범죄자 침입을 감지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현 경계상황에서 움직임과 물체를 감지하고, 사람으로 인식된 것에 대해 경고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코어셀의 강점은 2007년부터 고도화시켜온 기술력에 있다.

7년 동안의 고도화 작업은 인식기술의 고도화와 안정성뿐만 아니라 발생되는 문제점과 이에 대처하는 인프라를 키워왔다고 한다.

홍 대표는 "자사는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기능 및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각종 시스템과의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 코어셀의 차별성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인식기술 연구는 많이 이루어졌지만 제품적인 부분에서는 해외대기업 위주의 시장이었다고 한다.

홍 대표는 "작년 처음 시장에 나온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해외기업을 언급했고 그들과의 기술 비교를 통해 결코 그들에게 떨어지지 않는 기술을 보여줬다"면서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도 상용화된 인식기술 전문기업이 있다는 생각이 들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꼈다"고 언급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항상 '정직'하자고 홍 대표는 강조하고 있다.

제품 기능을 문의하는 고객에게 무조건 다된다는 식의 말을 하지 말자는 것. 그렇게 진행한다면 처음 몇 번은 매출이 발생할지 몰라도 인식기술에 대한 평가 자체가 부정적으로 변할 수 있기에 신규 시장에서 그런 발언은 독이 된다고 한다.

홍 대표는 직업병인지는 몰라도 한강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금 저 사람의 자세를 인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가려진 사람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지?'와 같은 생각이 자신도 모르게 항상 떠오르게 된다고···.

코어셀의 비전은 'Endless Innovation(끊임없는 기술혁신)'이다. 현재의 기술력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시장의 불편함을 처리하기 위한 끝없는 노력이야말로 현재와 미래의 코어셀을 설명할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부단한 연구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홍 대표는 "단순히 수익을 좇거나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닌, 진정으로 사람들에게 편리함과 안전함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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