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코리아는 16일, 새로운 한국 지사장으로 보안업계의 오랜 베테랑인 조현제 지사장을 전격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조현제 신임 지사장은 포티넷의 국내 활동을 이끌 수장으로 국내 사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금융·공공기관, 통신 및 대기업 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동시에 통판업체들과의 관계 강화를 우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는 최근까지 모바일 보안업체 인베이테크놀로지스(inBay Technologies)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캐나다의 광역 토론토 지역 글로벌 사업 담당 이사를 역임하며 삼성, 블랙베리와 같은 모바일기기 제조업체와 OEM 파트너십을 전개해왔다.
인베이테크놀로지스 이전에 체크포인트 국내 지사장으로서 수익 증대를 위한 채널 영업을 활성화했으며, 그 외에 브리티시텔레콤, 화웨이쓰리콤코리아에서 영업 부문 주요 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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