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빌소프트는 올 상반기 3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 가 증가한 것이다. 또 올 상반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7억6,000만원과 8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0%와 230%가 각각 증가했다.
아이빌소프트는 상반기 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은 온라인 교육 시장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솔루션 저가공략의 성공과 기업체의 사이버연수원 구축, 위탁교육 및 B2B 컨텐츠의 매출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총 매출액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컨텐츠 사업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한통프리텔, 교보생명, 한솔전자, 세계사이버대학 등에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한 것도 그 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아이빌소프트는 관계자는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하반기 중에는 B2B 온라인 교육용 컨텐츠를 다양화할 예정이라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기업체와 공공기관의 사이버연수원 구축 및 컨텐츠 개발 사업을 더욱 육성,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실적 상승을 꾀할 것이며 올해 96억원의 매출액과 18억원의 경상이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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