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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사업추진 실무회협의회 개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사업추진 실무회협의회 개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09.30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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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2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미래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과제별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제2차 사업추진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인 ‘협업기반의 산업활력제고 사업’의 13개 주관기관과 30여개 참여기관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 사업은 부처간 협업을 바탕으로 과학기술과 ICT를 기존 산업에 접목해 경제 활력 제고와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위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총 13개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농업, 주력전통산업, 교육, 소상공업, 보건의료 등의 분야에서 수요부처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과제를 추진하면서,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과제로 위성, 드론, 특수 센서장착 차량, 모바일 스마트 기기 등을 활용해 벼와 과실류의 재해 피해 정도를 산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농업재해 미(米)리 알림 서비스’, 의료정보교류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한국형 어디서나 My병원’,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연구장비를 원격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스마트 과학교실 등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제별 추진현황 및 이슈사항 점검, 중간점검 및 향후일정을 공유했다.

10월에는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 농업분야의 ‘미래부 장관 현장점검 및 성과보고회’ 및 ITU 전권회의의 특별행사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 2014’에서 창조비타민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아울러 총괄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과 13개 과제 주관기관 및 참여기관들은 ‘청렴 비타민’ 실현을 위해 규정을 준수하고 상호신뢰와 협력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식도 함께 가졌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가 융합분야의 핵심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과제의 성과가 창업과 사업화로의 연계 등 민간 확산 전략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아울러 창조 비타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완수를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수행이 전제돼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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