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파이럿츠(Pirates)'는 키이스 멜톤이 버지니아 섬의 해변과 푸에르토리코의 정글에서 제작한 3D 영상물로 소재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내용은 5년 전 럭키선장이 자신의 부하들을 가두고 보물을 감추어 두었던 외딴섬 유령의 동굴에서 가까스로 탈출하여 복수를 기다렸던 꼬마소년 데이비와 원숭이 체스터가 어느날 보물을 찾으러 섬으로 다시 돌아온 럭키선장과 해적 선원들에게 섬 곳곳에 함정을 만들어 복수한다. 해적 선원들은 꼬마소년 데이비를 통해 럭키선장이 자신들을 이용하여 결국에는 보물을 독차지 할거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럭키선장 대신 꼬마소년 데이비를 자신들의 선장으로 추대하여 섬을 떠난다는 코믹스러운 내용으로 관람객들은 3D 코미디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또 한편의 시뮬레이션 영화 '매드 레이서스(Mad Racers)'는 엔터테인먼트 시뮬레이션 어트렉션에 있어 이정표가 될 새로운 경험을 창출한 시뮬레이션으로 관람객들은 테크노피아관에서 그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매드 레이서스'는 4명의 부패한 정치가가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행성을 쓰레기로 가득 찬 곳으로 만든 후 해적, 자작, 뱀파이어, 흑거미로 다시 태어나 각자의 최신전투기를 앞세워 매드레이스에 참가한다. 그러나 관람객들은 중고수리점에서 막 조립을 마친 '언럭키호'를 타고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는데 자동조종사 부치의 안내로 그다지 걱정할 필요는 없다. 패자는 영혼을 내 놓아야 하고 승자는 영혼을 되찾을 수 있다는데......
관람객들은 테크노피아관에서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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