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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책 주도…명실상부한 ICT 중심국 도약
글로벌 정책 주도…명실상부한 ICT 중심국 도약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4.11.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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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ITU 전권회의’ 결산

첨단 ICT인프라 구축…미래 네트워크 좌표 제시
10기가 인터넷 등 차세대 기술경쟁서 우위 확보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3주간 부산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2014 ITU 전권회의’는 우리나라가 글로벌 ICT 정책을 주도하는 중심국으로 올라서는데 도약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위성·전파 △정보통신 표준 △사이버 보안 △인터넷 이슈 등 글로벌 ICT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내 ICT 기술·제품·서비스와 스마트 한류의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ICT와 과학기술의 혁신을 기반으로 창조경제 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는 ICT 활용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첨단 ICT 인프라 구축을 통해 미래 정보통신네트워크의 좌표를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구체적으로 이번 행사기간 동안 초고속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 종이 없는(Paperless) 회의를 구현하고 전 세계에게 실시간 웹 캐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회의관련 정보 및 교통·숙박·관광 등 각종 편의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배포함으로써 스마트 시대의 편리한 생활상을 한눈에 보여줬다.

또한 행사가 열린 벡스코 주변에 기가와이파이, 10기가인터넷, UHDTV 방송 등 순수 우리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현정부가 지향하는 창조경제와도 커다란 공통분모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ICT와 타 산업의 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창조경제와 관련된 의제를 발굴, 회원국들이 최종 채택하는 성과를 거뒀다. 

▲ ‘2014 ITU 전권회의’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관심을 모았다.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지난달 22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ICT 세상의 중심 대한민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조경제 기반 ICT 융합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역대 정보통신부 장·차관 및 학계, ICT 업계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ICT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보통신업계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윤명생 (주)명신하이넷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둘째)가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오른쪽), 박성득 전 체신부 차관(왼쪽) 등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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