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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게임의 특성과 맞물린 아바타 시스템 도입으로 유료화 단행
게임빌, 게임의 특성과 맞물린 아바타 시스템 도입으로 유료화 단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20 16:0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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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자바게임 개발업체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21일부터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며 일부 서비스에 대해 유료화를 단행한다.
게임빌은 기존에 무료로 서비스하던 게임과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새롭게 추가되는 아바타의 아이템을 유료화해 사용자가 원할 때마다 구매하고 활용토록 구조변경을 단행했다. 또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게임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유료화된 아바타 시스템은 게임에서의 전적 등급별로 치장할 수 있는 캐릭터 아이템 권한을 서로 다르게 실시해 다른 사이트와 차별화 했다.
이로 인해 게임 속의 자기 분신인 아바타를 어떻게 치장하였는지가 게임에서의 실력, 전적과 맞물려 게임의 재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주니어존, 영캐릭터존, 패어런트존, 언더웨어존 등 사용자 나이와 상품 성격 등으로 아이템을 분류해 마치 백화점에 방문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층별로 상품을 고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해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또한 단체용품 상점은 길드의 결속력을 놓이기 위해 특별한 아이템을 특별 주문을 받아 제작, 한정판매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같은 길드내 사람들이 같은 길드 티셔츠를 입고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메신저를 통한 원스톱 게임대전을 신청하고 친구 및 게임대전 상대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밖에도 게임빌에서는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코너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지우개따먹기, 핸디몬 타자, 뉴색깔전 등 3개의 신규게임 코너.
이중 지우개따먹기는 어린 시절 많이 했던 지우개 따먹기를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 것으로 마우스로 지우개를 움직여 상대방을 덮으며 싸우는 게임.
게임빌은 지우개따먹기 게임 출시 기념으로 7월 말 대대적인 오프라인 이벤트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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