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구축 등 14억 집행
서울광진경찰서은 10일 서울지방조달청을 통해 ‘광진경찰서 청사 신축공사-통신’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일대에 구축되는 서울광진경찰서의 구내통신설비, CCTV, AV설비, 방송설비, 출입통제설비 등 각종 정보통신 시설이 구축된다.
이번 공사에는 14억3449만4000원의 추정금액이 책정됐다. 관급자설치관급액은 8억2338만6000원이 집행된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80일간이다.이번 입찰은 총액입찰·일반경쟁(전국)·장기계속계약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되는 공사로서, 서울시 지역업체의 지분참여 비율이 49%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해야 한다. 단, 서울지역 업체는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공동이행방식이 가능하며 5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기한은 12월 2일까지며, 입찰서 제출은 3일까지다.한편, 서울광진 경찰서 신청사는 총 공사비 405억70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며 지하3층 지상8층 규모로 연면적 1만7700㎡로 구축된다.
이 신청사는 2016년 완공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