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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비디오 LTE’ 국무총리상 수상
LGU+ ‘비디오 LTE’ 국무총리상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1.14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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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오른쪽)이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14일 서울 중구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광대역 LTE-A 기반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기술대상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제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LG유플러스는 올해 6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 비디오 혁신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국내 최다 1만5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의 VOD(주문형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 ▲생방송 돌려보고 0.5배속 슬로모션까지 가능한 ‘U+ HDTVNEW(HDTV 뉴)’ ▲”로드뷰가 내비 안으로” 들어온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NaviReal(내비 리얼)’ ▲LTE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U+ LTE 생방송’ ▲동영상 개수와 용량 제한없이 무제한 공유하는 ‘U+ ShareLive(쉐어라이브)’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다.

특히 유플릭스 무비의 경우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연내까지 1만7,000편으로 확대된다. 모바일 IPTV인 U+ HDTV도 타임머신 및 슬로모션 등 차별화된 기능이 더해지면서 애플리케이션(앱) 방문자 수(UV)가 작년 연초 대비 186% 급증했으며, 유료 콘텐츠 매출 역시 올해 연초 대비 153%로 늘어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SC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삶을 제공하는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3배를 넘어 4배가 되는 초광대역 LTE-A 시대에 걸 맞는 혁신 서비스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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