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설비 등 16억 투입
법무부는 20일 대전지방조달청을 통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 신축 통신공사(1차)’의 입찰을 내놨다.
이번 공사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검찰청 천안지청 신청사의 각종 정보통신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이 사업을 통해 구내통신설비·방송설비·CCTV설비·케이블트레이 등의 각종 정보통신공사가 실시된다. 이 공사는 △총액입찰 △일반경쟁 △장기계속 △적격심사 등의 입찰방식이 적용된다.
착공일로부터 99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추정금액 16억1694만5000원이 책정됐다. 관급자설치관급액은 5억2131만3000원이 집행될 예정이다.이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 적용공사로서 주된영업소의 소재지가 충남인 지역업체의 지분참여비율이 30% 이상이 되도록 공동계약을 해야 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12월20일부터 23일까지다.
한편, 천안 동남구 청당동 청수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지검 천안지청은 2만3141㎡ 용지에 건축연면적 1만9800㎡ 규모로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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