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인 봉사단장(호서대 교수)을 비롯한 178명의 대학생 봉사단원과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 김형오 국회 과기정위원장, 허운나 국회의원과 태국,캄보디아,라오스,우크라이나 등 21개 파견국의 주한 대사가 참석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11월 아세안+3정상회의(싱가폴 개최)에서 김대중 대통령이 개도국 정보격차(Digital Divide) 해소의 일환으로 인터넷청년봉사단을 제안함으로써 비롯된 것이다.
팀당 2-3명씩 63개팀 178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청년봉사단은 7월 10일부터 8월 23일까지 아세안지역 IT후발국 21개 나라 50개지역에 분산,파견되며, 각각 10일에서 30일 정도의 일정으로 인터넷 교육과 다양한 민간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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