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지니네트웍스-나임네트웍스, SDN 기반 보안기술 개발 ‘맞손’
지니네트웍스-나임네트웍스, SDN 기반 보안기술 개발 ‘맞손’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4.12.03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NAC 적용…단말제어 기능 제고

지니네트웍스(대표 이동범)와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는 1일 ‘NAC-SDN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SDN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지니안 NAC(Genian NAC)’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 후 마케팅까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두 업체가 공동 개발하는 기술은 △SDN 기술을 이용한 NAC 인포서(Enforcer) △SDN을 통한 DPI(Deep Packet Inspection) △SDN 환경에서 구현 가능한 NAC 애플리케이션 등이다.

지니네트웍스는 강력한 단말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SDN 기반 NAC 기술개발과 함께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 벤더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 사물인터넷 시대 내부망 보안플랫폼으로 NAC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임네트웍스는 클라우드컴퓨팅과 가상화 환경의 도래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SDN 구현이 필수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 유용한 형태의 협업모델을 발굴해 보안 산업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국내 SDN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네트워크 벤더들과의 협력은 물론 다양한 전문기업과의 협업 역시 필수적”이라며 “보안과 네트워크는 서로 밀접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NAC와 SDN의 협력이야말로 네트워크 산업 발전에 큰 획을 긋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이사는 “SDN으로의 네트워크 환경변화는 이미 전세계적인 흐름으로 네트워크 기반 보안솔루션 역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지니네트웍스는 IT환경 변화를 고려한 보안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적용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보안과 네트워크 분야에서의 성공적인 협력체계로 확립해 성장동력을 얻을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공동 연구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