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m)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태블릿 ‘아이코니아 B1-7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2014년 중반 출시 되었던 ‘아이코니아 B1-730’과 비교해 크게 업그레이드 된 모델이다.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에 인텔 4세대 베이트레일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태블릿 활용에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내장 메모리 16GB를 기본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카드로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해 여러 가지 콘텐츠를 저장해 즐길 수 있다.17.8cm(7인치) IPS 화면으로 동영상, 게임, 웹서핑 등을 스마트폰보다 더 큰 화면에서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면을 올레포빅 코팅 처리해 지문과 이물질이 잘 묻지 않아 관리가 편하고, 다이렉트 본딩 방식으로 백라이트 빛의 산란을 줄여 보다 향상된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터치 웨이크앱 기능에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등록한 후 화면을 더블탭 하면 앱이 바로 실행돼, 빠른 사용이 가능하다.‘아이코니아 B1-750’은 블랙, 블루, 레드, 화이트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커버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커버는 텍스처 디자인으로 마무리되어 미끄럼 방지는 물론 그립감도 높였다. 8.6mm의 얇은 두께와 32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 역시 간편하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강력한 태블릿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초슬림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어 나만의 태블릿을 갖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에이서 ‘아이코니아 B1-750’은 2015년도 1월 출시 예정 제품으로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1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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