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태국 최대 미디어기업 BNT Group, 제 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와 파트너 계약 맺어
태국 최대 미디어기업 BNT Group, 제 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와 파트너 계약 맺어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7.04 22:05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org 공동대표 김한길, 윤종용)는 지난 28일 태국의 브로드캐스팅 네트워크 그룹(이하 BNT 그룹)과 태국의 SP(전략적 파트너 Strategy Partner) 계약을 맺고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태국 챔피언쉽'을 진행할 것이라고 금일 밝혔다.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 태국 챔피언쉽은 올 12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회 WCG 본선전에 참가할 태국 대표 게이머를 선발하는 태국 예선전의 타이틀이다.
태국예선전은 스타크레프트, 퀘이크 III, 카운터스트라이크, 피파20001 등의 4종목으로 경기를 펼치게 되며 태국 국가대표 최종 예선전은 8월에 있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BNT 그룹은 제1회 월드사이버게임즈의 태국 SP로서 태국 예선전의 마케팅과 전반적인 홍보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태국 챔피언쉽 지원자는 참가비 150바트(한화 약 5천원)를 내고 예선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12월 본선전에서 32개국이상의 500여명의 게이머들과 기량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BNT 그룹의 CEO인 M.R. 루자야파 압하콘은 “태국 젊은이들은 이제 월드사이버게임즈를 통해 세계적인 게임 대회에 출전하여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밝히고 “BNT 그룹은 마약과 같은 범죄 행위 대신 사이버 게임의 즐거움과 IT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BNT는 미디어 중심의 그룹인 동시에 태국 전역에 1,600여개의 편의점(세븐 일레븐)을 보유하고 있기도 한 재정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기업이다.
또 BNT 그룹은 케이블 전문 미디어인 UBC, 고속망 사업자인 ADSL 등이 주주로 있는 컨소시엄 형태로 돼 있다.
모 기업은 CP 그룹으로 농산물 유통, IT, 음악, 케이블 TV 등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을 대규모로 펼치고 있다. BNT Group은 그 중 한 자회사라고 볼 수 있다.
BNT 그룹 회장인 Itthivat Bhiraleus(IB)는 정계, 학계, 업계에 강력한 네트웍을 형성하고 있으며 10명으로 구성된 태국 탁신 총리의 자문위원단 중의 한 사람으로 태국의 대표적인 오피니언리더라고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