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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솔루션 출시
윈드리버, 클라우드 기반 사물인터넷 솔루션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2.16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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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는 디바이스들을 중앙 관리 콘솔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랫폼으로, 디바이스 관리 기능과 솔루션 확장성을 제공하는 엣지 매니지먼트 시스템(Wind River Edge Management System, 이하 EMS)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최근 발표된 인텔 IoT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EMS는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사전 통합(Pre-integrated) 테크놀로지 스택(Technology stack)으로 모든 인텔 사물인터넷 플랫폼 컴포넌트뿐만 아니라 다른 사물인터넷 업체의 구성 요소와도 검증 작업을 완료해 쉽게 즉각적으로 연동된다.

특히 EMS의 에이전트는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데이터 캡처, 룰 기반 데이타 분석과 응답, 컨피규레이션, 파일 전송 등과 같은 기능들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EMS는 API 관리 기능을 통해 신속하게 각 시장에 특화된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기종 엔터프라이즈 IT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클라우드 기반의 미들웨어는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걸쳐 실행되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출시 시간(Time to Market)을 단축시킨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VDC의 IoT와 임베디드 테크놀러지 이그제큐티브 부사장인 크리스 로멜(Chris Rommel)은 “사물인터넷은 주변 환경 및 니즈를 파악해 사용자가 요구하는 것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디바이스 간의 통신 및 산출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디바이스 네트워크가 더욱 복잡해지면서, 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와 보안 기능, IoT 네트워크 아키텍처에 제공되는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MS는 △디바이스 관리: 원격 진단 및 유지보수를 통해,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 원격 디바이스 관리 기능 △보안 기능: 화이트 리스팅(white listing) 및 무결성(Integrity) 모니터링 기능 등의 디바이스 보안 기능이 통합된 안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텔레메트리 및 애널리틱스(Analytics): 센서와 시스템으로부터의 데이터를 의미있는 비즈니스 정보로 전환시키는 원격 데이터 캡처 기능Wind River Edge Management System 등의 기능을 갖췄다.

EMS는 완벽한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으로, 사전 통합 및 테스트 작업을 완료해 혁신적인 보안 기능, 관리 기능, 연결성을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솔루션인 ’Wind River Intelligent Device Platform XT’가  포함되어 있는 Intel IoT® Gateway의 구성 요소로, 통합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EMS는 광범위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를 지원하며, IoT구현을 위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윈드리버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인 짐 더글라스(Jim Douglas)는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의 활용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계의 데이터를 의미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전환시켜주는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윈드리버는EMS를 포함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단에서의 지능형 디바이스 관리부터, 게이트웨이를 거쳐 네트워크를 지나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물인터넷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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