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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 성과보고회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 성과보고회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2.22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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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6개 선도 학교 선정
▲ 22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에서 개최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성과보고회’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22일 정보화진흥원 무교청사에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14년에 추진된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 시범운영사업'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우수 청정학교와 교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는 학생·학부모·교사·전문가가 협력해 청소년의 스마트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고 교내 건강한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창의적 자율운동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2014년에는 총 23개교의 초·중·고등학교(대구시, 경기도, 제주도 교육청 관내)가 자체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학교, 학생 맞춤 사업 운영모델을 개발했고, 학교·가정 내에서 건강한 스마트폰 실천규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NIA는 우수 청정학교의 운영모델을 보급하고자 심사를 통해 지역 및 교내 스마트미디어 청정 문화를 선도한 6개교의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007 영화를 패러디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관련 임무가 주어지는 UCC 10부작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기 운유초등학교가 대상을, 스마트폰 대신 1인 1악기 다루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대구 새론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그 외 경기 신양초등학교, 두일초등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창현고등학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수상학교에는 미래부 장관상과 교육부 장관상, NIA 원장상 총 12점이 수여됐다.

한편, 정보화진흥원은 향후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www.iapc.or.kr)를 통해 우수 청정학교의 운영모델과 그 외 학령별 우수 프로그램을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 김경섭 부원장은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는 교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스마트미디어 이용 조절능력을 기르도록 도움으로써 디지털 시민의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폰 이용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가능한 많은 학생이 ‘스마트미디어 청정학교’에 참여함으로써 급증하는 청소년 스마트폰중독 위험률 해소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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