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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5326명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인력 양성
올해 1만5326명 ICT분야 국가기술자격 인력 양성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4.12.28 2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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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A, 내년부터 통신설비기능장 등 7종목 개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김명룡, 이하 KCA)은 지난 19일 제4회 정기검정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2014년 국가기술자격검정시험을 모두 마쳤다.

KCA는 정보통신기술사 등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ICT 분야 국가기술자격 16종목과 전파법에 의한 무선통신사 8종목 등 총 24종목에 대한 자격검정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약 3만1000명에 대한 자격검정을 시행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올해 자격검정 시행 결과 총 1만7307명의 ICT 기술인력이 산업현장에 배출됐으며 자격별로는 정보통신기술사 20명을 포함 기사·산업기사·기능사급의 국가기술자격자 5593명과 항공무선통신사 등 무선종사자 자격자 1만1714명 등이 배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KCA는 올해 국가기술자격검정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사업에 참여해 방송 및 무선분야 6개 직무의 NCS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격진흥 사업을 수행하여 자격의 현장성을 높이고 NCS를 확산하는데 기여해왔다고 밝혔다. 

내년 부터는 통신설비기능장, 방송통신기사 등 총 7종목에 대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새롭게 개편된 출제기준 및 실기시험을 적용하여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현장성이 강화된 자격검정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KCA의 관계자는 전했다. 

KCA의 김명룡 원장은 ‘정보통신 및 전파방송 분야 국가기술자격전문기관으로서 창조경제를 견인할 NCS 기반의 ICT 산업인재 양성과 안전한 무선국 운용을 위한 우수한 무선통신사를 배출하여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무선통신을 통한 국민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도 KCA는 총 23개 종목을 대상으로 4차례의 정기검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며 제1회 정기검정은 3월 7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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