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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올해의 NFV 혁신’ 부문 수상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올해의 NFV 혁신’ 부문 수상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1.07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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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드서

윈드리버(지사장 박주동)는 자사의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Wind River Titanium Server)가 ‘2014 캐리어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드(Carrier Network Virtualization Award, 이하 CNV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티타늄 서버’는 캐리어 급의 NFV (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인프라 소프트웨어 솔루션이다. 

티타늄 서버는 ‘올해의 NFV 혁신’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 CNV 어워드는 지난 1년간 통신 업계에 최적화된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한편 가장 뛰어난 NFV 및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기술을 개발한 업체 및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올해의 NFV 혁신” 부문 수상자는 NFV 기술 개발에 가장 높은 공로를 세운 업체를 평가해 선정된다.

윈드리버 네트워킹 솔루션 부문의 폴 세니신(Paul Senyshyn) 부사장은 “통신 시장에서 NFV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캐리어급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가상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CNV 어워드를 통해 고객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NFV의 진화를 이뤄낸 윈드리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고 말하며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통신 사업자들이 쉽고 빠르게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NFV를 활용해 새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NFV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티타늄 서버는 종합적인 가상 네트워크 기능 (VNF)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신 업계의 가장 큰 화두인 “지속적(always on)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티타늄 서버를 NFV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활용하면 캐리어급 업-타임(가동시간)을 보장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상에서와 같은 수준의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신 네트워크 상에서 준수해야 하는 엄격한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다. 캐리어급의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및 실시간 커널 기반 가상 머신 (KVM), 캐리어급 성능을 강화한 오픈스택(OpenStack®) 인텔 데이터 플레인 개발 킷 (Intel DPDK) 및 가상스위치(vSwitch) 가속화 기술 등과 같은 개방형 표준 기반의 기술과 더불어 최적화된 인텔 아키텍처로 구성된 티타늄 서버는 통신사 환경을 위한 “식스-나인 (99.9999%, 연간 다운타임 30초)” 캐리어급 안정성과 성능을 보장한다.

CNV 어워드의 샐리 왓츠(Sally Watts) 의장은 “캐리어 네트워크 가상화 어워드의 목적은 가상화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화 기술을 현실화하는 NFV 기술을 구현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킨 제품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며,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는 미래형 NFV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필수 인프라 기반을 제공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윈드리버는 티타늄 서버와 더불어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 윈드리버 리눅스를 위한 캐리어급 프로파일(Carrier Grade Profile), 윈드리버 오픈 버추얼리제이션 (Wind River Open Virtualization) 등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네트워크 및 통신 기술을 공급한다. 윈드리버 전체 포트폴리오 구성에 포함된 이러한 기술들은 최종 사용자 단의 지능형 기기 관리에서부터 게이트웨이,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사물인터넷(IoT) 전반의 아키텍처를 포괄하고 있으며 윈드리버는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IoT를 활용해 최대의 잠재 가능성을 발휘하는 등 비즈니스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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