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구내통신설비 등 17억 집행
안산 단원구청 및 보건소 건립을 위한 통신공사가 발주됐다.
경기도 안산시는 19일 인천지방조달청을 통해 ‘단원구청 및 보건소 건립 통신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통합배선, 방송, 구내통신, CATV, 출입통제 등의 각종 통신설비가 구축된다.
이 공사에는 17억7510만3000원의 추정금액이 투입된다. 관급자설치 관급금액은 18억4139만4000원이 책정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60일간이다.이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이 적용되는 공사로서 경기 지역업체의 시공참여비율이 49% 이상이 되도록 공도도급을 해야 한다.
공동이행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대표사를 포함 5개사 이내로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이번 입찰은 △적격심사 △총액입찰 △일반경쟁(전국) △계속비 등이 적용된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은 2월 4일까지며, 입찰서 제출은 2일부터 5일까지다.한편,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일대에 구축되는 단원 구청 및 보건소는 공공청사부지 1만918.31㎡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2500㎡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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