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1월 28일 제21대 중앙회장 선거를 공고하고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협회 중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선거 및 선출에 관한 규정에 따라 후보등록 마감일에 후보자의 기호를 추첨하게 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후보자의 이력사항(학·경력사항 포함), 홍보용 인사말 및 공약사항을 담은 인쇄물을 선거일 7일전까지 선거권자인 대의원에게 송부해야 한다. 또한 후보자의 홍보 인쇄물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게 된다.
제21대 중앙회장은 2월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선출된다.
협회 시·도회장 선거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다.
1월 22일 현재 각 시·도회의 신임회장 후보자 등록상황을 보면, 부산·울산·경남도회의 경우 김선원 금강통신㈜ 대표이사와 오한수 신광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기호 순 명기) 부산·울산·경남도회는 2월 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을 뽑게 된다.
2월 3일 총회를 여는 대구·경북도회는 우종곤 ㈜영인이엔씨 대표이사와 구본동 삼성그린텔서비스 대표 등 2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
인천·경기도회는 김윤헌 대윤통신㈜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서울시회 역시 최재언 ㈜청남통신 대표이사 1명만이 후보자로 등록했다.
인천·경기도회는 2월 4일, 서울시회는 2월 5일 각각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을 선출한다.
※전북도회, 광주·전남도회, 강원도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충북도회 후보자 등록현황은 1월 19일자 보도. 제주도회는 1월26일 후보자 등록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