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넷피아가 제공하는 바통이의 특징은 △송수신 거리가 반경 10m로 뛰어난 거리확장성 △이어폰인 핸디부분과 몸체인 베이스부분간 ID코딩 방식을 채택, 혼선 문제 해결 △핸디부분에서 통화 On/Off 제어기능 △수신·수신대기 모드간 전환기능을 통한 전원절약 △휴대전화기 수신시 핸디부분에서 벨소리 지원 △900 ㎒대역 채택으로 통화음질 향상 등을 들 수 있다.
텔레넷피아가 내세우는 바통이의 강점은 바로 차안에서뿐만 아니라 차 밖에서도 통화를 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바통이의 통화거리는 반경 10m 이내로 차량 외부에서도 통화가 가능한 양방향 제품으로 자유로운 통화를 즐길 수 있다.
텔레넷피아는 국내는 물론 유럽과 미국, 중국 등 해외를 주무대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텔레넷피아는 최근 중국의 'CHINA ASSOCIATES INC'와 40만달러에 달하는 기술이전료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내에 합작 공장도 설립했다. 또 지난해 캐나다에서 열린 컴덱스에도 참가해 해외바이어들에게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텔레넷피아 관계자는 "현재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바통이 업그레이드제품의 가격은 아직 책정하지 않은 상태나 기타 제품들과 가격대를 맞춰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디자인과 가격, 성능 3박자를 고루 갖춘 무선핸즈프리제품인 바통이로 승부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텔레넷피아는 바통이 TN-301외에도 유선전화를 무선화한 핸즈프리제품인 '바통이TN-303'과 오토바이 등 헬멧을 쓰고 운전할 때 전화를 받을 수 있게 한 '바통이TN-304'제품을 곧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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