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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특집-경진일렉트론(KJ-2000)
핸즈프리특집-경진일렉트론(KJ-2000)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11 08:51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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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에 설립, 마이크 컴퓨터스피커 이어폰 휴대폰용 이어셋 등 음향기기 분야의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경진일렉트론(주)(kj-headset.co.kr 대표 이기진)은 지난 91년부터는 텔레마케팅, 콜센터용 핸즈프리 헤드셋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경진일렉트론이 생산하고 있는 전화기용 헤드셋은 싱글·멀티라인 모두를 지원하며 호환성을 맞출 수 있는 선택 스위치의 기능이 있어 전세계 어떠한 전화기도 호환이 가능하다. 전 제품이 FCC와 CE의 승인을 받을 획득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경진일렉트론은 이를 바탕으로 수출에 매진, 지난해 11월에는 무역의 날 무역의 날 기념으로 100만불 수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경진은 89년에도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경진은 현재 △핸즈프리 헤드셋 키폰용 보조앰프 △핸즈프리 전용 전화기 △수화기-핸즈프리 겸용 전화기 등 사무실용 핸즈프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휴대폰용 핸즈프리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경진이 생산하는 휴대폰용 핸즈프리 중 KJ-2000은 자동차 내부에 직접 설치해 사용하는 차량용이며, 나머지 △운전시 사용에 좋은 KJ-153M △귀걸이형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무리가 없는 KJ-353M △이어폰 타입의 KJ-141 등은 모두 휴대용이다.
경진일렉트론이 이어셋을 중심으로 한 핸즈프리 전문업체인 만큼, 경진의 핸즈프리 제품들은 각 기종에 대해 다양한 이어셋이나 악세사리들을 지원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혀주는 것이 강점이다.
현재까지 수출이 전체 매출의 80%에 이를 정도로 수출에 전력하고 있는 경진의 제품은 세계 14국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높은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경진일렉트론의 김찬현 차장은 "헤드셋 전문업체인 경진의 제품들은 착용감이 특히 뛰어나 인해 한 번 사용해 봤던 소비자들은 반드시 다시 찾아온다"고 자랑했다. 경진에서 해외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그는 "경진의 제품에 대한 호평은 제품 자체의 성능이 뛰어나서이기도 하지만 철저한 사후관리를 고집하는 경영방식에 대한 신뢰가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중국과 홍콩에 사무실을 두고 중국 현지 공장을 운영하는 것도 경진의 해외진출의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경진은 올 가을경에 인터넷과 호환 가능한 제품과 무선 핸즈프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경진은 '소리모어(www.sorimore.com)라는 쇼핑사이트를 자체적으로 운영, 자사 제품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구매시 소비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이와 함께 10월 한국전자전과 그 이후의 홍콩전자전, 연말경의 미국 라스베가스 전자전, 내년에 있을 독일 Cebit 등에도 참가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은 경진의 제품을 소개받을 기회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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