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 등 이용 시 최대 편의 제공하기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최재언)가 정보통신기술(ICT)인프라의 고도화 및 정보통신공사업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종호텔(대표이사 최승구)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시회는 10일 세종호텔 비즈니스센터에서 세종호텔 측과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서울시회와 세종호텔 상호 간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양측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특히 양 측은 ICT인프라의 고도화 및 정보통신공사업자의 복지 증진, 호텔산업 및 서비스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정보교환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회는 세종호텔이 혁신적이고 편리한 ICT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기술을 제공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세종호텔 및 세종호텔과 관계된 사업자의 안정적 통신망 구축과 고품질 ICT서비스 제공을 적극 돕기로 했다. 더불어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 및 기술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종호텔은 서울시회 및 산하 회원사가 세종호텔의 객실·연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호텔 및 세종호텔과 관계된 사업자가 ICT시설 구축을 필요로 할 때 서울시회에 관련사항을 요청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회는 기술제공 및 시설구축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이날 협정식에서 최재언 서울시회장은 “양측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승구 세종호텔 대표이사도 “상호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