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족한 조달혁신자문 위원회는 최경수 조달청장과 외부위원 중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공공기관 4명, 업계대표 6명, 시민단체 대표 3명, 학계 대표 4명, 변호사 3명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명실상부한 조달혁신의 명실상부한 자문기구로서 바람직한 조달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옴브즈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 조달혁신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자문과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조달청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하고 내부의 최종 의견수렴을 거쳐 '조달혁신방안'을 확정, 내달 초순경에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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