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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2014년 글로벌 매출액 총 465억 달러 달성
화웨이, 2014년 글로벌 매출액 총 465억 달러 달성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3.3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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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20% 증가

화웨이(www.huawei.com/kr)가 금일 최종 연차 보고서를 통해 2014년 글로벌 매출액은 전년대비 20.6% 증가한 465억 달러(2,882억 중국 위안)를 기록했다고 밝혓다.

이 회사는 순이익률은 전년대비 약 32.7% 증가한 45억 달러(279억 중국 위안)를 기록하며 2014년 글로벌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전 사업 부문에 걸쳐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켄 후 (Ken Hu) 화웨이 부회장 겸 순환 CEO는 ”2014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파이프 전략에 집중하면서 경영의 간소화와 전반적인 효율성 향상에 주력했기 때문이다”며, “2015년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SDN 및 NFV, 사물 인터넷(IoT) 등의 ICT 기술들이 많은 산업 부문에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며, 화웨이는 이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고객들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화웨이는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통신사들이 급변하는 미래의 통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적인 파트너로, 기업 ICT 인프라 솔루션 리더로,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최고의 스마트 기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14년 화웨이는 캐리어, 엔터프라이즈 및 컨슈머, 총 3개의 사업 부문에서 모두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캐리어 사업부의 매출은 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네트워크 구축(rollout)의 증가로 16.4% 증가한 310억 달러(1921억 중국 위안)를 달성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매출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솔루션과 애자일 네트워크와 같은 네트워크 및  IT 부문의 탄탄한 성장세로 27.3% 증가한 30억 달러(194억 중국 위안)을 달성했다. 

컨슈머 사업부의 매출은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신흥 시장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로 32.6% 증가한 120억 달러(751억 중국 위안)를 달성했다. 

화웨이는 특히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14년 R&D 투자액은 2014년 매출의 14.2%인 66억 달러(408억 중국 위안)으로 전년대비 29.4% 증가했다. 화웨이의 지난 10년간 R&D 투자액은 약 307억 달러(1900억 중국 위안)에 달한다.

멍 완저우(Meng Wanzhou)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화웨이는 2014년에도 효율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재무 실적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현금흐름, 매출, 및 순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성장세를 보였으며, 순현금은 126억 달러(779억 중국 위안)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채무와 재무 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돼 2014년 12월 31일 기준 화웨이 단기 및 장기 차입금은 총 45억 달러(281억 중국 위안)으로, 대부분 시장 금리로 외국 금융 기관에서 차입한 금액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웨이는 혁신적인 ICT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통해 ‘보다 연결된 세상 (a Better Connected World)’을 구축하고 사회에 높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ICT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 회계 법인 KPMG에서 독립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가 포함된 화웨이 연차 보고서는 http://www.huawei.com/en/about-huawei/corporate-info/annual-report/2014/index.ht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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