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의 파트너사로서 잘 알려진 쿠프마케팅이 국내 시장 우위 사업자로서의 안착과 동시에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말레이시아와 중국에 첫 걸음을 시작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쿠폰 사업자인 쿠프마케팅 (대표 이의옥)은 모바일 커머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시장 진출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CMAP(Coup Marketing Asia Paciffic Snd. Bhd.)을 설립해 2015년 말레이시아 모바일쿠폰 서비스 “Ginsim”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쿠폰 서비스 “Ginsim”은 2014년 9월 말레이시아 국제통산산업부의 주체로 개최된 ‘말레이시아에서의 사업기회 세미나’를 통하여 주목을 받았으며,현지법인 CMAP는 ICT와의 융합비즈니스를 국제 수준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으로 인정받아 말레이시아 주정부의 MSC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쿠프마케팅은 중국 시장 점유율 62%인 검색 포털 ‘바이두(http://www.baidu.com/)’와의제휴를 통해 면세점, 백화점, 마트, 외식 등의 제휴사에서

이용 가능한 할인쿠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3월 1일부터 공연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제공 중인 서비스 내용은 바이두 내 쿠폰콘텐츠 제공 페이지(http://lvyou.baidu.com/mall/ticket)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중국 13개 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쿠폰북 및 안내책자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사용자 편의를 위한 App 서비스도 연내 구축하여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쿠프마케팅은 지난 2008년 국내 시장에 진입해 자체 기술력 및 내부 인프라만으로 별도 모기업 없이 우위사업자로 발돋움한 유일한 기업으로 현재 200여개의 브랜드, 2000여종의 모바일쿠폰을 유통하며 연 1000억 원 이상의 거래규모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2015년 글로벌 진출을 선언한 쿠프마케팅은 국내 시장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중국 및 인도네시아, 호주 등 APAC 지역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미주 및 유럽지역까지 진출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글로벌 진출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