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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비- 거래수수료 '0' B2B활성화 첨병
엔투비- 거래수수료 '0' B2B활성화 첨병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5.21 09:0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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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사업등 꾸준한 수익모델 창출 모범

전시장에는 e마켓플레이스 중에서 유일하게 상표출원을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엔투비(대표 주진윤)의 e마켓플레이스인 '한국기업물품거래소'도 어김없이 참여했다.
한국기업물품거래소는 엔투비가 '물품거래'라는 e마켓플레이스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앞으로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등의 신규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명명한 것이다.
엔투비는 한국통신, 포항제출, 현대, 한진, KCC 등 5개 그룹사 26개사가 참여해 만든 MRO전문 전자상거래 업체로 그동안 전자상거래 솔루션업체들의 호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침체돼 있던 e마켓플레이스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는 업체다.
현재 국내 1300여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해 총 잠재거래규모 2조원, 등재 물품 10만건을 넘는 등 국내 MRO 시장에 전자상거래라는 개념을 확실히 심어주고 있는 e마켓플레이스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구매사와 공급사의 진입 장벽을 해소해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거래수수료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선언,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엔투비는 공급사 및 구매사 모집과 함께 ASP 사업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엔투비의 ASP사업은 한국기업물품거래소에 플랫폼을 제공한 i2테크놀로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i2테크놀로지의 서치엔진인 '디스커버리'를 중소형 e마켓플레이스가 도입하게 한 후 이 서치엔진을 이용해 엔투비가 이미 구축해 놓은 전자카탈로그 등의 e마켓플레이스 요소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ASP 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자 하는 업체들은 수십억원에 달하는 솔루션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MRO 카탈로그를 임대받을 수 있어 전자카탈로그 구축도 쉽게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솔루션 선정에서 구축, 서비스 오픈까지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사업초기부터 안정적인 e마켓플레이스 운영을 가능케 해준다.
이외에도 엔투비는 e마켓플레이스의 구축 및 운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컨설팅, 마켓플레이스 구축 지원 등 B2B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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