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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유통합리화 자금 127억 추가지원
산자부 유통합리화 자금 127억 추가지원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5.21 08:5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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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14일 유통·물류산업의 정보기반 및 공동 시스템 구축, 집배송센터 건립 등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 127억원(유통부문 44억, 물류부문 83억)을 추가 지원키로 결정하고 제2차 유통합리화 자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자부는 올해부터는 유통·물류부문의 IT화를 지원하기 위해 물류와 관련된 관리시스템과 소프트웨어 도입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으며 물류서비스고도와와 물류신기술개발을 별도 항목으로 설정해 지원부분을 확대했다.
산자부는 유통·물류 정보화기반과 물류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12.5%의 높은 기업물류비를 오는 2006년까지 11%대로 절감시키고, 물류서비스고도화와 물류신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통해 3D업종으로 인식되던 물류산업의 IT화 및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자금의 지원부문은 유통정보화, 전문상가단지 건립, 물류표준화 및 자동화,물류공동화, 집배송센터 건립, 물류서비스 고도화, 물류신기술 개발 등이다.
산자부의 산업기반기금에서 지원되는 이 자금의 융자조건은 연리 6.0%에 3년거치 5년 분할상환이며 동일인당 한도액은 부문별로 1억∼30억원이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유통·물류사업자 및 제조업체는 23일까지 대한상의 및 전국 각 지방상의에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은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의 홈페이지(www1.kcci.or.kr/logistics)를 참조하면 되고 문의는 대한상의 유통사업팀(02-316-3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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