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윤원식)는 지난 22일 충주시 수안보 파크호텔 조령홀에서‘제7회 정보통신공사업 발전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60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의 정보교류를 촉진함으로써 정보통신공사업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회원사 간 유대를 강화하고, 정보통신공사업에 대한 홍보를 활성화하는 데도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협회 문창수 중앙회장 등 내빈과 정보통신공사업체 대표 및 임·직원, 시·도·군 정보통신담당자 등 모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보통신공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충청북도지사 표창장과 협회 중앙회장·충북도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와 조합 이사장의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협회 윤원식 충북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연수회를 계기로 정보통신공사업계와 지자체간 교류를 더욱 촉진하고, 정보통신공사업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공사업체의 경영지원을 위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청 최성묵 주무관은‘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업무 및 주지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박홍주 회계사는 주식거래와 세금 등에 관해 강연했다.
아울러 신동만 노무사는‘2015년 개정 노동법의 주요내용 및 대응방안’에 관해 강연했다.
한편, 충북도회 회원사들은 이번 연수회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기 위해 기념품 등 물품을 찬조하여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 업계의 귀감이 됐다.
충북도회는 회원사로부터 전달받은 물품은 충북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탁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