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CCTV 및 데이터통합’ 주제
28일 과학기술회관서 열려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오성목)는 28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5 정보통신설비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능형 CCTV와 데이터통합’을 주제로, 융합영상보안 전망과 CCTV 제품기술 및 데이터 통합의 현황과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회는 CCTV 및 데이터통합과 관련한 현황 및 발전방향을 조망해보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마련했다.세부 내용을 보면, 먼저 △융합영상보안 현황과 전망(동남ENS 전상권 4S부문 사장) △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활용(메타빌드 김회 이사) △물리보안시장의 신기술 및 트랜드(한국하니웰 방성진 팀장) △데이터통합의 현황과 활용(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 등의 강연이 실시된다.
아울러 △통합적 재난안전정보체계 구축 방향(국민안전처 심진홍 과장) △ICT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클라우드 컴퓨팅 발전 정책 방향(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과장) 등의 발표도 진행된다.이와 더불어 가천대학교 오해석 교수가 ‘핀테크,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회는 세미나 참가자들과 함께 CCTV 등과 관련한 토론의 자리도 마련할 방침이다.이번 세미나의 사전 등록은 26일까지 설비학회 사무국(담당자 : 오현정, 전화 : 02-2270-4000, 070-4411-4000)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성목 회장은 “지난해 1조 원 규모였던 국내 지능형 CCTV 시장이 2017년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산·학·연이 함께 CCTV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CCTV산업의 현시점을 살펴보고 미래의 CCTV산업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정보통신설비학회는 정보통신 시설 및 설비에 대한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산업체 등의 관련 연구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학문적, 이론적 체계를 확립하고 관련기술을 폭넓게 구현함으로써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설·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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