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큐알온텍, 블랙박스 ‘루카스’로 시장입지 강화
큐알온텍, 블랙박스 ‘루카스’로 시장입지 강화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5.05.12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 녹화는 물론 급발진까지 진단

 

▲ 김종옥 대표.
전원안전장치 기능 내장…방전 대응

 

큐알온텍(www.lukashd.com 대표이사 김종옥)은 블랙박스를 연구 개발 및 제조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다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9년 자체브랜드 ‘루카스’를 출시해 인기몰이를 하며 블랙박스를 주 사업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

이곳의 주력제품 블랙박스 ‘루카스 LK-9750 Duo’는 전방 1920×1080p와 후방 1920×1080p 등 전·후방 똑같은 Full-HD 화질을 자랑한다. 최신 센서를 장착해 전·후방 모두 뚜렷하고 선명한 영상으로 사고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또한 전방 카메라에 UV필터를 장착하면 주간에 불필요한 자외선을 흡수, 센서를 보호하고 CPL필터를 장착하면 난반사를 방지해 빛이 많은 상황에서도 깨끗하고 선명한 영상을 담아낸다. 실시간 영상 및 녹화된 영상은 3.97인치의 초대형 풀터치 LCD 화면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루카스의 대표 기술 ‘LK-750 OBD II’를 적용해 단순 영상 녹화장치가 아니라 급발진까지 진단할 수 있는 블랙박스다.

차량 시스템을 감시하고 진단할 수 있는 OBD II 단자에 ‘루카스 LK-9750 Duo’를 연동하면 방향등과 풋 브레이크, 핸들회전각, RPM, 현재속도와 주행거리, 블랙박스 공급전압, 에코 드라이브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블랙박스 LCD 화면에 표시된다. 그 동안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급발진을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주행 정보를 100만 건의 DB로 저장하기 때문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루카스 LK-9750 Duo는 멀티부팅스위치와 상시전원안전장치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별도로 안전장치를 설치하지 않아도 스스로 저전압시 차단을 해 준다. 자동설정으로 4계절 구분과 차량 배터리 환경에 맞게 차단 전압을 블랙박스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김종옥 대표는 “지금까지 루카스 블랙박스의 기술력을 총동원해서 만든 ‘LK-9750 Duo’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소비자들이 진정한 블랙박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화려한 규격과 뛰어난 기술에 비해 가격을 부담 없이 책정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시장과 고객의 변화를 재빨리 감지해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을 선점해 나아가고 있는 큐알온텍의 루카스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5상하이모터쇼’에 참가해 다양한 블랙박스 제품을 선보여 중국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07년 1월에는 기술연구소 설립  및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0년 12월에는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했다. 2010년에는 한국생활환경연구소로부터 국내 최초로 Q-마크를 획득했으며 완성차 업체에 1차 협력업체로 등록 및 납품할 수 있는 인증서인 ISO 9001:2008, ISO/TS 16949:2009를 획득함으로써 기술력 및 시스템을 인증 받았다.

투명경영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김 대표.

그는 "남을 속이지 않는 투명경영을 하는 것이 회사를 위하고 직원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그 신념으로 지금까지 회사를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블랙박스 시장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광고나 홍보만 믿고 제품을 구입하지 말고 꼼꼼히 기능을 잘 살펴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제품 우수성을 더욱 알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