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CMF, 이사장 이석우)은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본사 임직원과 부산 등 5개 지역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우 초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오전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석우 이사장은 “시청자의 방송참여와 권익증진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CMF의 미션”이라 밝히며, “CMF가 미디어의 공공성과 다양성을 수호하고 방송시청자 등 모든 미디어 이용자의 권익을 증진하는 보루로서, 그리고 변화에 앞장서는 선도자로서, 그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데 제가 가진 역량과 열정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CMF는 시청자의 방송접근권을 실현하고 지역 매체들의 공익성 구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 2005년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강원, 대전, 인천에 건립된 시청자미디어센터의 통합 법인화 필요성에 따라 2014년 5월 방송법 개정으로 발족된 기관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