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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기전-신용바탕 기간통신사업자에 납품
범양기전-신용바탕 기간통신사업자에 납품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4.28 09:4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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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유통전문업체인 범양기전(대표 김진효)이 주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전선부문이다.
범양기전의 주요취급품목은 크게 △접지공사용 자재 △통신케이블류 △전원케이블류 등이며 구체적인 품목으로는 C형 슬리브를 비롯, 피뢰침, GV전선, 접지동판, 접지동봉 등을 제조업체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범양기전은 또 전선부분에서 주로 대원전선의 제품을 많이 납품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지국에 들어가는 분전반제작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SK텔레콤이나 한통프리텔, 데이콤 등 통신사업자를 대상으로 중계기나 기지국을 공사하는 협력업체들에게 자재나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범양기전 김진효 사장은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관련 업체들이 예전 가격의 20∼30%정도까지 하락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며 "가격경쟁의 심화와 거래처감소, 가격하락에 따른 마진률감소 등으로 자재유통업체들은 울상을 짓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로나 용산에 상가들이 들어선 것과 지방에도 관련 업체들이 생겨난 것도 자재·유통침체의 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신업체가 현재 공사를 거의 하지 않고 있고 구조조정이 끝난 상태가 아니라 함부로 설비투자를 하지 못하는 것도 현재 침체의 또 다른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해까지 통신사업은 그나마 나은 편이었으나 현재는 너도나도 이동통신업체의 하청업체로 몰려들어 나눠먹기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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