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9:26 (금)
[주목! 이 기술] 통합배선 기반 ICT자원 관리 – 쓰리엠
[주목! 이 기술] 통합배선 기반 ICT자원 관리 – 쓰리엠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5.06.12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번장·로그 위치 등 실시간 파악
장비 현황·장애 등 도면 위 시각화
▲ 쓰리엠의 ‘빔스 아이덴(VIMS IDEN)’ 솔루션은 장비 및 배선 현황, 장애 위치 등을 도면 위에 표시할 수 있다.

늘어만 가는 ICT 인프라는 기업에도 여간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전산실은 서버, 라우터, 스토리지 등 각종 장비들이 얽히고설켜 있기 마련인데, 이들을 잇는 케이블까지 고려하면 관리자의 능력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IC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신속히 파악해 네트워크의 다운타임을 최소화 할 수 없을까. 한국쓰리엠(3M)은 지능형 케이블링 및 네트워크 관리 일체형 시스템인 ‘빔스 아이덴(VIMS IDEN)’을 제시한다.

별도의 스캐너나 전용 패치케이블 및 패치판넬이 필요없이 IP 통신이 가능한 메인 백본(Backbone)에 연결만으로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빔스 아이덴(VIMS IDEN)’은 △사용자 위치추적 △선번장 관리 △IP주소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NMS) 기능을 통합, 네트워크 자산관리를 사용자 중심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모든 기능은 구글 위젯 타입의 대시보드로 시각화해 제공된다.

사용자 위치추적은 IP 검색을 통한 실시간 사용자의 연결정보를 확인함으로써 이뤄진다.

사용자 위치정보를 도면에 표시, 최상단 장비부터 하단에 워크그룹 스위치까지 네트워크 연결정보 및 구간별 트래픽 현황을 검색할 수 있다.

선번장 관리는 건물간-층간 스위치 포트와 선번장, 사용자 연결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도면을 통한 위치정보로 표시할 수 있어, 관리범위가 많아져도 도면에 직관적으로 확인 및 등록할 수 있다.

IP주소 관리는 발급‧차단‧사용자 이력관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문서관리 위주의 IP 발급대장을 체계적이고 직관적으로 구현, 신속·정확한 IP주소 관리가 가능하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전체적인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통합운영을 가능케 한다.

연결된 장비의 인터페이스를 두께로 구분할 수 있고, 실시간 트래픽 현황을 색깔로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등록장비의 시스템 정보 및 포트 전체 상·하향 트래픽 추이를 제공한다.

유사시 모니터링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관리자에게 통보 가능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광분배함(FDF) 관리 기능도 탑재했다. 건물과 건물간의 FDF에 대한 통계 및 연결루트를 정확하게 표현해 노후케이블 교체, 장애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광케이블 타입, 광코어 수, 패치타입 등을 표현할 수 있으며 건물-건물, FDF-장비 등 연결 구간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선번장, 사용자 이동로그, 자산관리 현황 등을 리포트로 출력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3M 측은 ‘빔스 아이덴’을 통해 탁월한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하나의 시스템으로 L1~L3까지 관리가 가능하고, 포트 스캔으로 미사용 포트 관리에도 제격이다. 아울러 이동성을 보장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빔스 아이덴’을 도입한 한 대학은 IP 도용을 통한 불법적인 네트워크 접속에 대해 감지부터 처리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장애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숙사 및 정보공학관 등 대역폭을 많이 사용하는 곳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효율적인 트래픽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