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검진비용 20% 할인혜택
매년 3~4월, 올해 7~9월 10% 추가 할인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이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조합은 9일 강남세브란스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사 임직원(가족포함) 대상의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2011년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고려대학교 안암·구로병원, 삼성 서울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해당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는 조합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이에 더해 이번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조합원들은 한층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종합건강검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합원들이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경우 20%를 할인해 주는 게 핵심이다.특히 매년 3~4월 프리미엄 및 특화검진을 받는 조합원에게는 10% 추가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올해 7~9월 중 프리미엄·특화검진을 받는 조합원도 1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중 프리미엄·특화검진을 받으면 원래 비용보다 총 30%를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검진센터 체크업의 건강검진프로그램은 기본(베이직)검진 및 프리미엄 검진, VIP 특화검진으로 나누어진다.
기본검진은 혈액검사, 위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 총 19종의 검사로 구성된다.프리미엄 검진을 선택하면 기본검진에 더해 △암전문 △심장혈관 △뇌혈관 △PET(양전자 단층촬영) 중 하나를 선택해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VIP 특화검진의 경우 기본검진에 더해 △뇌MRA △뇌MRI △3D심장CT △저선량흉부CT 등 총 9종의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조합원사 임직원(가족 포함)은 조합과 연계된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를 이용해 건강검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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