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최재언)는 회원사의 해외사업 진출 등 대외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최정기 ㈜이지넷콤 前대표이사를 대외협력사업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는 서울시회 제17대 2차 운영위원회(5월11일 개최) 의결에 따른 것으로, 최정기 고문은 2018년 2월 정기총회 전까지 정보통신공사업의 해외사업을 추진하거나 관심이 있는 서울시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사업 분야의 자문을 하게 된다.
세부적인 자문내용은 △해외사업내역 검토, 사업참여 여부 판단△입찰내용(경쟁, 수의·지명): General, Special & commercial condition 세부조항 △기본설계 & 실시설계, Drawing 등 △Turnkey & BOT사업 △사업 참여방식(원청, Consortium, 하도급 등) △현지답사, 설계, 견적, 입찰, 계약수주 업무등 △해외 정보통신공사 수익성 판단 △정보통신공사업의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타 업무다.
한편, 최정기 고문은 KT의 전신인 한국전기통신공사 및 대기업(동아건설산업: 21년간)에 몸담으며 다양한 해외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특히 중동 및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지역에 주재하면서 현지답사, 설계견적, 입찰, 계약수주 업무 등 정보통신공사의 해외사업무를 담당하며 두드러진 사업성과를 거뒀다.
또한 12년간 ㈜이지넷콤 대표이사를 맡아 우리나라 정보통신인프라 고도화에도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서울시회 측은 “최근 국내·외 경제불황과 몇 년 동안 경기 부진이 계속돼 정보통신업계 전체가 매출 격감과 수익성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의 사업부진을 만회하고자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업체는 사전에 철저한 검토와 분석으로 해외사업 수행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자문사항 요청처o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 부장 강병성(02-3488-6062)
o 대외협력사업 고문 : 최정기(010-3747-6335, jkchoieg@korne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