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항공청 사업 공고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8일 인천지방조달청을 통해 ‘운항 및 비행정보시스템(FOIS) 현대화 사업’의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5년 구축된 비행정보시스템(FOIS) 등 노후된 항공관련 시스템을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항공미원처리시스템 등 각종 SW를 개발하기 위해 실시된다.이 사업에는 총 30억7500만 원(부가세 포함)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사업기간은 2016년 12월까지다.
도입 장비는 △DB서버 4식 △인터페이스 및 게이트웨이서버 4식 △WEB·WAS 서버 7식 △SAN 스위치 6식 △저장장치 3식 △방화벽 등 보안장치 14식 △SMS·NMS 서버 1식 등이다.아울러 슬롯조정시스템(SLOT), 항공민원처리시스템(ONESTOP), 입출항보고시스템(GD), 항공정보시스템(Ubikais) 등의 SW개발도 추진된다.
입찰참가자격은 정보통신공사업과 소프트웨어사업자(컴퓨터관련서비스) 등의 자격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공동이행 및 분담이행 방식에 의한 공동계약이 가능하며, 대표사 포함 3개사 이내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다.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낙찰자결정은 협상에 의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술평가 90%와 가격평가 10%를 종합평가한 결과로 협상적격자를 선정한다. 입찰서 제출기간은 14일부터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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