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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기관 - 한국전산원) PKI 활성화, 시장확대 중추역할
(공인인증기관 - 한국전산원) PKI 활성화, 시장확대 중추역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31 09:1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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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로부터 공공분야 공인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전산원은 정부·공공분야 인증수요의 적극적인 발굴을 통해 공개키기반구조(PKI Public Key Infrastructure) 이용활성화와 시장 확대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정통부의 12의 선정으로 전산원은 전자서명 인증업무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수행할 자격이 있는전자서명 공인인증기관으로 인정되며 전자서명법에서 정한 의무와 권한을 부여받았다.
전산원은 조달 전자적자료교환(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 국방조달EDI, 국세전자신고 업무 등 정부·공공기관의 전자거래업무(G2B, G2C)를 대상으로 공인인증서를 발급함으로써 PKI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산원은 98년부터 비공식적으로 1만여기관에 인증서를 발급해온 조달EDI분야에 대해서 내년까지 28,000여 전 수요기관으로 확대키로 했고, 사설인증서를 이용하고 있는 1만5천여 재정정보 이용기관에 대해서도 내년까지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도록 시스템보완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특허청, 통계청 등 사설인증서를 사용하고 있는 업무에도 공인인증 적용을 유도하고, 이미 활성화되어 있는 무역, 물류, 관세, 조달, 의료 등의 EDI업무에도 공인인증 체계 보급을 추진하기로 했다.
앞으로 전산원은 정보연계 및 공동활용(지식정보 및 공간정보 등) 분야, 각종인허가(건설 등) 및 실적증명분야, 공공분야 인트라넷 등에 가상사설망(VPN Virtual Private Network)을 도입해 정부·공공기관 대상의 신규 인증서비스 분야 발굴을 통한 PKI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인증서 발급 수수료는 공공기관인 만틈 무료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영리목적 기관일 경우에는 일정액의 수수료를 징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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