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사장 이인찬)는 라이프스타일 VOD 서비스인 ‘B style’을 런칭한다고 26일 밝혔다.

B style은 최근 기업이 제작하거나 MCN(멀티채널네트워크) 등 개인이 만든 커머스 동영상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B tv와 B tv 모바일 고객에게도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 style은 런칭을 맞아 우선 메이크업(Make-Up), 헤어, 패션 스타일링, 여행 관광 정보 등의 분야에서 5분 이내로 제작된 동영상 커머스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또 앞으로 다양한 분야로 콘텐츠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고객이 B style을 시청하려면 B tv와 B tv 모바일 메뉴에서 VoD 서비스인 ‘B style’메뉴를 찾아 들어가면 된다. 

B tv는 B style 런칭에 맞춰 F/W(가을/겨울) 뷰티, 패션, 추석연휴맞이 여행 특집관을 마련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이 B style 영상을 시청한 뒤 상품에 대한 구매나 관련 정보를 원할 경우 모바일을 통해서 구매와 추가정보 수신이 가능한 O2O(Online to Offline) 성격의 Commerce 서비스도 9월 이내 제공할 계획이다. 

B style은 N-Screen과 Commerce가 결합된 최초의 콘텐츠 서비스로서 유무선 1등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는 SK브로드밴드의 고객최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라이프스타일 관련 VoD나 모바일 특화 콘텐츠 등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