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이 10일 강북지점 개점식을 갖고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수익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북지점 개점식은 정상호 조합 이사장과 문창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조합 역대 이사장 및 협회 역대 중앙회장, 조합 및 협회 재경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상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지점은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지역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역할뿐만 아니라 조합과 협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상생의 무대’로서의 역할도 대단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정 이사장은 “강북지점이 단순히 조합원에게 업무서비스만 제공하는데 머물지 않고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이 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강북지점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갈월동) 소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내에 위치해 있다.
조합은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지역 조합원의 업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강북지점을 신설하게 됐다.
그동안 서울 강북 및 경기 북부지역 조합원들은 서울 서초동 소재 조합 회관을 방문해 업무를 처리하는 데 적잖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만 했으나 강북지점 신설로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강북지점이 협회 서울시회 내에 위치함에 따라 보증·융자·공제 등의 조합 업무뿐만 아니라 협회 업무까지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게 가능해졌다.이에 따라 조합원들은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북지점 관할지역에 총 640여 조합원이 분포돼 있으며, 출자좌수를 기준으로 볼 때 9만1000좌를 보유한 강북지점은 중앙·경기·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규모가 크다.
□ 강북지점 연락처
o 소재지 및 주소
- 소재지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내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갈월동) 4층
o 전화번호 및 팩스
- 전화번호 : 02-774-9777
- 팩스 : 02-774-9778
o 대중교통 (지하철 이용 시)
- 4호선 숙대입구(갈월)역 1번 출구 약 3m
-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도보 약 8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