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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IoT융합실증사업, 수요창출-산업활성화 기여
K-ICT IoT융합실증사업, 수요창출-산업활성화 기여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10.29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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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NIA, 2015 IoT Week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29일 서울 코엑스 3층 E홀에서 전자부품연구원(KETI), 한국사물인터넷협회와 공동으로 ‘2015 사물인터넷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부터 추진한 정부의 K-ICT 사물인터넷 융합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를 확산시키고, IoT 융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 성과 등을 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인 중소·벤처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물인터넷 융합실증사업은 2015년부터 대규모 실증단지(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및 7대 전략 분야(가전, 보건, 자동차, 에너지, 제조, 스포츠, 관광)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총 100개 이상의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도 이루어지고 있어 서비스 확대, 해외진출, 사업화 등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업들이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해 글로벌 국제 표준 기반의 공통플랫폼 활용 및 연계, IoT 오픈소스 등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했다. 

국내 IoT 확산을 위해 집중투자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SKT,  글로벌 사물인터넷 제조업체인 PTC, 글로벌 자동화 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 등의 기업에서 기조강연을 했으며, ‘스마트(smart)’와 ‘연결(connected)’이 IoT 시대에서 중요하다고 공통적으로 강조했다.

이외에도 미래부 소관 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물인터넷 확산을 위해 중요한 표준, 디바이스, 플랫폼 등 IoT 관련 기술과 보안 이슈 등에 대한 지원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현곤 부원장은 “K-ICT 사물인터넷 융합실증사업의 확산을 위해서는 대·중소기업과 Start-up 등의 참여가 핵심 원동력”임을 강조하고 “우리나라 사물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대기업과 중소벤처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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