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배선공사 등 15억
코레일유통㈜는 27일 인천지방조달청을 통해 ‘성균관대역 개발사업 통신공사’의 입찰을 공고했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일대에 구축되는 성균관대역 내외부에 각종 정보통신 설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통합배선 △CATV △방송 △CCTV △주차관제 △케이블트레이 △지장이설 △열차행선안내설비 △역무자동화 △무선설비 등의 정보통신공사가 실시된다.이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96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추정금액은 15억4662만 원이 책정됐으며, 관급자설치관급액은 13억379만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이 공사는 지역의무공동도급 공사로서 경기도 지역업체의 지분참여율이 30% 이상이되도록 공동도급을 해야 한다.5개사 이하로 수급체를 구성할 수 있으며, 구성원별 최소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해야 한다.
단, 경기도에 주된 영업소를 둔 지역 업체는 단독으로 입찰참여가 가능하다.코레일은 적격심사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공동수급협정서 제출은 5일까지며 입찰서 제출은 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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