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폴리텍대학 교수진 학술발표 적극 참여
ICT융·복합 산업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2015 동계 산업기술 워크숍’이 10일과 11일 양일간 ICT폴리텍대학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통신학회 산업기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ICT융·복합 산업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주제로 △학술발표 및 초청강연 △패널토론과 학회 운영방안에 대한 토의 △논문발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일학습병행제, 해외 전기자동차(EV) 및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 시스템분석, 정부 혁신경제와 스타트업 동향, NCS기반 교육과정 및 채용 등에 관한 학술강연과 발표가 있었다.
아울러 ICT융합 전문인력 양성방안 및 산업기술 운영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 등 다양한 프로시딩(Proceedings) 기반으로 워크숍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CT폴리텍대학 이용석 학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ICT특성화 대학인 우리 대학에서 산업기술 워크숍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ICT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연구내용이 발표·공유되도록 한국통신학회가 견인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ICT폴리텍대학 정보통신설비과 한기관 교수는 ‘인벤터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교육 및 학습매체 개발과 활용방안’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일학습공동훈련센터 한성호 교수가 ‘일학습병행제’에 대해 강연하는 등 ICT폴리텍대학 교수들이 학술 발표에 적극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