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회장 이규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전자부품연구원(원장 박청원, KETI)과 전자IT, IT융합 기술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해소와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KETI가 보유한 사업화 대상 핵심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협력 △국가 R&D프로젝트 공동수행 파트너 발굴 및 협력 △KETI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업 애로기술 해소 지원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 수요기업 발굴 및 사업 추진 협력 △신뢰성시험·평가 등 보유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을 수행한다.
상호 협력의 첫 단추로 업무 협약식 전,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KETI 보유기술 중 수요가 있는 IoT플랫폼, 스마트뷰티, WAVE 통신기술을 발굴해, 기술소개와 기술이전 관련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이노비즈협회 이규대 회장은 “1만 7500개의 이노비즈기업의 가장 큰 저력은 기술력이며 생존을 위한 융합기술, 신기술을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노비즈기업이 많은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KETI의 기술과 전문 인력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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