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정상호)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차량구매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첫 조합원이 탄생했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5일 서울전자통신㈜(대표이사 이명규)이 조합원 최초로 차량구매 금융상품인 ‘오토리스’ 서비스에 가입해 업무용 차량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오토리스’ 서비스는 조합원이 기업경영에 필요한 차량을 구입하거나 운용할 경우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를 적용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합은 지난해 11월 27일 NH농협캐피탈㈜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같은 달 30일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신차 차량 할부 및 리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조합원의 안정적인 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은 11일 중고 승용차와 중고·신산업재에 대한 할부 금융상품도 출시했다.
이에 더해 조합은 렌터카 서비스, 중고차 매각지원 서비스 등 조합원 차량운용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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