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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봅시다> 천혜의 섬 ‘제주도’ (21)
<알아봅시다> 천혜의 섬 ‘제주도’ (21)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6.01.1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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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우도(牛島)’라는 이름은 섬의 형상이 물소가 머리를 내밀고 누워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그래서 우도는 소섬으로 불리기도 한다.

1698년(숙종 24년)에 목마장이 설치되면서 사람들의 왕래가 시작됐으며, 1840년대부터 일반인의 거주가 허용됐다. 19세기 후반에는 제주목의 좌면에 소속됐고, 1900년대 초에는 ‘연평(演坪)’이라 칭했다.

1914년 제주군 구좌면 연평리에 속했으며, 1946년에는 북제주군 구좌면 연평리가 됐다. 1963년에는 연평출장소가 설치됐으며, 1986년에는 우도면으로 승격하해 제주도 북제주군에 속하게 됐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이 됐다.

토지이용 현황은 논은 0.01㎢, 밭이 4.09㎢, 임야 0.95㎢ 등이다. 주민들은 반농반어에 종사하고 농업소득 40%, 어업소득 60%이다.

주요 농산물로는 마늘-땅콩 등 청정농산물이 있으며, 해산물로는 자연산 소라, 오분자기, 넓미역 등을 생산한다. 소와 돼지의 사육도 활발하다. 연근해에서는 어선으로 문어와 갈치, 낚시로 방어와 농어가 주로 잡힌다.

남쪽의 천진항에서 성산포까지 여객선이 수시로 운항한다. 교육기관으로는 우도초등학교와 우도중학교가 있다.

□ 우도 입도 정보

o 왕복요금: 만 2~6세 1400원 / 초등학생 2200원 / 중학생이상 5100원 / 성인 5500원
o 성산~우도 배 시간 : 오전 8시부터 매시간 배가 운항하나 기상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함.

[자료 =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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